틱낫한의 잠언
자연스러운 육아
이슬과 노을
2022. 10. 12. 23:20
부모가 일상생활에서 마음챙김과 자비를 실천하면 자녀들이 저절로 그것을
배울 것이다. 자신은 그렇게 하지 않으면서 자녀들한데만 그러라고 말할 수
없는 일이다. 기회가 닿는대로 자녀들에게 깨어 있는 마음으로 자비롭게 살기를
바란다고 말해 줄 필요가 있다. 다정하고 사랑스러운 말투를 쓸 때, 우리는 자녀
들 속에 있는 좋은 씨앗에 물을 주어 그들도 우리처럼 할 수 있도록 북돋아 주는
것이다. 그들을 벌주거나 나무라지 않아도 된다. 스스로 실천하면서 바르게 살아
가는 모습을 보여 주면 그들이 그대로 따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