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시

이매창의 詩

이슬과 노을 2022. 8. 11. 23:20

                               강가 정자에서 느낀대로 읊음

 

사방 들에 가을빛이 너무 좋기에

 

혼자서 강가의 정자에 오르니

 

어디선가 풍류객이 날 쳐다보고

 

술병 차고 올라와서 함께 노자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