틱낫한의 잠언
사랑은 이해다
이슬과 노을
2022. 8. 7. 22:43
불교에서는 사랑과 자비가 "이해"라는 원천에서 나온다고 가르친다.
이해하면 사랑할 수 있다.
그러나 이해가 없으면 누군가를 받아들이고 사랑하는 일이 불가능해진다.
그 남자가 왜 그랬을가? 그 여자가 왜 그런 말을 했을까?
이런 질문을 품고 깊이 들여다보면, 그 사람이 그럴 수 밖에 없는 이유를 알게 될 것이다.
이렇게 이해가 되면 저절로 비난과 비판이 멈추어진다.
대신 자비와 사랑이 솟아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