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시
빈 산 나뭇잎.....
이슬과 노을
2022. 5. 17. 00:59
빈 산 나뭇잎 지고 비는 부슬부슬
세상의 풍류가 이렇게 적막하네.
슬프다 술 한 잔 다시 내기 어려우니
지난날 그 노래가 오늘 아침 일이라.
--권필-- 조선 중기 최고의 시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