틱낫한의 잠언
든든한 실제
이슬과 노을
2022. 5. 12. 00:30
숨을 들이쉴 때 우리는 몸과 마음을 하나로 만든다.
그렇게 온전히 하나가 된다.
마음챙김과 집중의 에너지로 우리는 한 걸음씩 조심스레 발걸음을 옮긴다.
마음챙김 속에서 한 걸음 옮길 수 있으면
다음 또 다음 걸음도 그렇게 옮길 수 있다.
이것이 바로 참된 집임을 깨달을 때, 참으로 살아 있고, 온전히 현존하고, 실제의 삶과 맞닿는다.
발과 손과 마음으로 닿을 수 있는 든든한 실제가 곧 너의 참된 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