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덕경 (노자)
노자의.....
이슬과 노을
2017. 11. 27. 22:27
이름과 몸, 어느 것이 더 친한가?
몸과 이익, 어느 것이 더 나은가?
얻음과 잃음, 어느 것이 더 병인가?
애착하는 게 심하면 반드시 크게 써 버리게 된다.
감추는 게 많으면 반드시 많이 잃어버리게 된다.
족함을 알면 욕되지 않고,
그침을 알면 위태롭지 않다.
그러면 가히 길고도 오래갈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