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덕경 (노자)
노자의...
이슬과 노을
2017. 11. 27. 21:01
천지는 인하지 않기에 만물을 풀강아지 인형으로 여기고,
성인은 인하지 않기에
백성을 풀강아지 인형으로 여긴다.
하늘과 땅 사이는 풀무나 피리와 유사하도다!
비워져 있으나 구부러지지 않고,
움직일수록 점점 더 나온다.
말이 많으면 자주 궁하게되니,
중심을 지킴만 못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