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조 1
섬
이슬과 노을
2022. 3. 27. 23:44
바다의
한 가운데
그대를
떨구었다.
정말로
외롭거든
노 저어
뭍으로 가
가슴을
벌렁대면서
억겁 내내
어쩌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