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글귀

아무 일도 하지 않음을 즐겨라.(틱낫한의 잠언)

이슬과 노을 2022. 2. 24. 22:37

어디서든지 잠시 앉을 짬이 나거든 거기 앉아서 아무 일도 하지 않음을 즐겨라.

 

그냥 자신의 들숨과 날숨을 즐기는 것이다.

 

잡생각, 걱정, 계획 따위로 어지러워지게 자신을 내버려 두지 마라.

 

거기 앉아서 아무 일도 하지 않음을 즐겨라.

 

너의 숨결과 지금 네가 아무 일도 하지 않고 앉아 있다는 사실 자체를 즐겨라.

 

그것이 치유요, 바뀜이요, 영양 섭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