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글귀
모든 세대를 위하여(틱낫한 잠언)
이슬과 노을
2022. 2. 14. 23:39
우리는 우리 안에 있는 조상들과 후손들을 함께 해방시키는 방식으로 살아야 한다. 기쁨, 평화, 자유, 조화는
개인적인 일이 아니다. 우리 조상들을 해방시키지 않으면, 평생 족쇄에 묶여 살다가 그것을 후손들한테까지
물려줄 것이다. 지금이 그 일을 할 때다. 그들을 해방시키는 것은 곧 우리를 해방시키는 것이다.
이것이 "상호내재"의 가르침이다. 우리 안에 있는 조상들이 고통스러워하는 한 우리는 진심으로 행복할 수 없다.
마음을 모아 한 걸음씩 걷고 자유롭고 행복하게 땅을 딛고 설 때, 우리는 먼저 간 세대들과 나중에 올 세대들을
위해 그러고 있는 것이다. 그리고 마침내 우리는 함께 같은 순간에 도달하고, 함께 평화를 맛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