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글귀

시작도 끝도 없다. (틱낫한의 잠언 )

이슬과 노을 2022. 2. 8. 00:17

우리는 대개 죽음을 피해 달아나고 삶을 움켜잡으려 한다.

 

그러나 불교의 가르침에 따르면, 모든 것이 처음부터 "니르바나"다.

 

그런데 왜 우리가 하나를 잡고 다른 하나를 피해야 한단 말인가?

 

궁극의 차원에서는 시작도 없고 끝도 없다.

 

우리는 뭔가 우리 바깥에 있는 것을 얻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모든 것이 이미 여기에 있다.